[한국] 한국 통계청, 65세 이상 14.3퍼센트 고령사회

최근 대한민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가 14.3%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61.8%가 자신이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58.2%는 취미활동을 하며 노후를 보내고 싶어 하지만 본인이나 배우자가 직접 생활비를 마련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자녀 또는 친척 지원이 25.7%, 정부...

[한국] 노인인구 680만명에 전체진료비는 41% 차지해

 한국 노인 1인당 진료비가 2017년 한해동안  400만원을 넘어서 2010년 노인 진료비의 두배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한민국의 노인 인구는 680만이 넘어 전체 인구의 13.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전체 건강보험 진료비 69조원 3천억원에서 노인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41%인 28조원에 달해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진료비의 증가율은 2014년 이후 매년 10퍼센트 이상...

[한국] 은퇴이후 받는 국민연금 처음 설계 문제있다.

주진형이 한국의 국민연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합니다. 한국의 국민연금은 1977년 시작됐습니다. 원래 국민연금의 목적은 은퇴 이후 빈곤층의 노인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쌓여있는 국민연금은 엉뚱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시작 당시 국민연금에 대한 설계 자체가 잘못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미국의 국민연금은 1935년 경제대공황이었을 때 루즈벨트 대통령이...

남한인구 5천177만여명 중 65세 이상 13.5%

최근 한국의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에서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7년 말 대한민국 주민등록 인구는 5177만854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8만 2328명(0.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구 중 여자는 2592만 2625명(50.1%), 남자는 2585만 5919명(49.9%)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6만여 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40대(16.8%)와 50대(16.4%)가 33% 이상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30대...

한국 노인 인구 전망

한국통계청이 집계한 100명 당 한국 노인인구비율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1980년(3.8%)을 시작으로 1990년(5.1%), 2000년(7.2%), 2010년(10.7%)까지 2~3%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다가 2020년에는 14.3%가 65세 노인으로 분류될 전망이다. 현재 세계 총인구 중 65세 노인은 약 8.5%(6억1700만명)을 차지하고 있다. 오는 2050년에는 약16억 명으로 늘어나 세계 노인 인구가 약 1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기자수첩] 2030년, 60세 이상 인구 14억.

영국 런던과 스위스 브뤼셀에 본부가 있는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HelpAge International)이 2015년도 100여 개국의 60세 이상 인구조사를 발표했다. 헬프에이지는 지난 2013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조사를 실시해 이번에 세번째로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60세 이상의 인구가 2015년 약 9억이지만 2030년에는 전체인구의 16.5%인 14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들 중 4분의 3에 달하는 인구가 개발도상국에 거주할...

한국 보건복지부, 노인 실태조사 발표

한국 보건복지부가 2014년도 노인 실태자료를 발표했다.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국 975개 조사구의 거주노인 10,451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2007년 노인복지법이 마련된 후, 세 번째로 실시됐다. 조사에서 드러난 두드러진 현상으로 -도시 거주노인의 증가(’ 04년 67.9%→’ 14년 76.6%), -80세 이상 노인증가(’ 04년 16.2%→’ 14년 20.6%),   -독거노인 가구증가(’ 04년 20.6%→’...

한국, 노인 빈곤율 OECD 1위

대한민국 노인빈곤율이 몇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고 회원국 평균의 4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사회통합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한국의 노인빈곤율 축소가 필요하다”고 권고한 바 있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의 경제동향,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고, 정책 권고사항이 담긴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 건강보험 MLTC에서 FIDA로 통합시도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분리 운영해 오던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건강보험이 내년부터 하나로 통합을 시도한다. FIDA(Fully Integrated Dual Advantage)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3년전에 이미 소개 된 바 있지만 그동안 실시되지 못했다. 뉴욕 일원 8개 카운티중에서 북쪽의 웨체스터와 롱아일랜드 동쪽 서폭카운티를 제외한 6개 카운티(Bronx, Kings, Nassau, New York, Queens, Richmond)가 FID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