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미국 » 미국, 건강보험 MLTC에서 FIDA로 통합시도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분리 운영해 오던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건강보험이 내년부터 하나로 통합을 시도한다.

FIDA(Fully Integrated Dual Advantage)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3년전에 이미 소개 된 바 있지만 그동안 실시되지 못했다.

뉴욕 일원 8개 카운티중에서 북쪽의 웨체스터와 롱아일랜드 동쪽 서폭카운티를 제외한 6개 카운티(Bronx, Kings, Nassau, New York, Queens, Richmond)가 FIDA의 실시를 알리는 편지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퀸즈와 가까운 지역은 2014년 12월 1일부터 편지를 발송했으며 그 외 지역은 2015년 1월부터 편지를 발송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정부는 베이비붐 세대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에대한 관리 문제로 그동안 공화당과 민주당을 중심으로 논란을 벌여왔다.

하지만 오바마케어와 함께 노인 건강보험 문제도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FIDA 가입을 둘러싸고도 기존 에이전시와 회원들(Participants) 사이에 약간의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기존 회원들이 FIDA에 가입하더라도 그동안 MLTC 등과 연계된 보험을 사용하는 의사나 병원은 90일동안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 뉴욕지역에서 FIDA에 대해 자주하는 질문을 웹사이트에 게시하고 있다.

-FIDA에 대한 CMS측의 답변(영어)

-인디펜던스 케어 시스템의 한글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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